첫번째. '파이란'
2017. 12. 23.
#GOOGEL '파이란' (2001) 인천의 삼류 양아치 강재(최민식). 비디오 불법 유통으로 구류를 살다 올만큼 밑바닥 인생이다. 강재 에게는 양아치 입문 동기인 현재 보스 용식이 있다. 용식이는 강재에게 항상 구박만 준다.추적 추적 비가 내리는 날 밤, 강재는 큰 사건에 휘 말이게 된다. 용식은 고향에 배 한 척 사 가지고 돌아갈 꿈을 꾸는 강재를 이용해 위기를 넘기고자 한다. 그 때 강재에게 파이란(장백지)이라는 중국 여인으로부터 한통을 편지가 배달된다. 우리 대 배우 최민식님과 대륙의 꽃 장백지양이 주연을 맡았다. 아쉽게도 장양은 출연량이 많지 않다.'파이란'은 엄청나게 눈물을 뽑거나 하는 영화가 아니다. 강가 가장자리에 치는 파도 마냥 잔잔하다.구성과 연출, 캐릭터가 잘 어우러져 그리 크게 흠 ..